via lorem_-ipsum /imgur
최근 온라인과 SNS에서 시무룩한 표정의 골든 리트리버 사진이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온라인 사진공유 커뮤니티 임거(imgur)에는 몸과 얼굴의 절반이 진흙탕에 더렵혀진 골든 리트리버가 등장한다.
3대 천사견으로 불릴 만큼 성격 좋기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라고 해도 진흙탕에 빠진 상황은 '멍무룩'할 수밖에 없을 듯.
이 강아지는 물인줄 알고 신나게 뛰어들었다가 알고보니 흙탕물이었던 것이었다.
결국 흥겨운 물놀이는 고사하고 몸과 얼굴만 더렵힌 채 밖으로 나와야 했던 것이다.
현장의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골든 리트리버의 표정이 너무 너무 귀엽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