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매번 구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는 유튜버 진용진이 '심리학자들의 마피아 게임'이라는 새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5일 진용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심리학자들끼리 마피아 게임을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게재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끌기 시작하더니 현재 80만 조회 수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상이 구독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심리학자들이 마피아 게임을 한다'라는 흥미로운 발상과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섬네일이었다.
영상 속에는 마술사 최현우, 도박 중도 치료사 임태선, 반디 심리연구사 김진형, 경찰관 조수형, 배우 김번영, 심리연구소 원장 신혜선, 범죄심리학 홍정윤, 학생 심리상담사 한진희가 출연했다.
이 여덟 명은 각각 시민, 의사, 마피아, 경찰로 나눠 마피아 게임을 진행했다.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사람들이 모였기에 게임은 빠르게 진행됐다. 특히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마피아가 바로 걸리는 등 흥미로움이 더해져 구독자들을 단번에 영상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마피아 게임이 끝난 후 진용진은 "내가 간과한 게 있었다. 심리학자들은 연기를 못 한다. 심리학자들끼리 마피아 게임을 하면 별말도 안 했는데 바로 마피아를 맞춰 버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이번 영상도 역대급 재밌었다", "진용진 영상은 매번이 레전드", "이미 섬네일부터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용진은 구독자 18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구독자들이 궁금해하고 흥미를 느끼는 콘텐츠를 찾아 영상을 업로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