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J Entertainment /Facebook

영화 '베테랑' 배우들의 자축 단체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CJ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는 개봉 4일만에 관객 수 200만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의 배우들이 함께한 기념 사진이 올라왔다.

깜찍한 포즈로 한껏 들뜬 배우들의 모습은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승완 감독과 주역 배우들인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장윤주, 오대환은 '200'과 'V' 모양의 대형 풍선을 들고 힘껏 뛰어올라 들뜬 마음을 가득 드러냈다. 

특히 박해진과 황정민의 익살스러운 리액션은 보자마자 웃음이 나오게 만든다.

한편,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베테랑'은 현재 극장가에서 흥행작으로 급부상하며 한국영화의 최단기록을 연이어 경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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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