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 보아의 모습 / Instagram 'smtow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00년 'ID:PEACE B'란 곡으로 데뷔한 보아가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보아(35)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아의 데뷔 초 사진을 공개하며 20년을 함께해준 보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사진이 올라오자 누리꾼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은 보아의 놀라운 동안 미모에 감탄을 표하고 있다.

어린 시절 보아의 모습 / Instagram 'smtown'

실제로 보아는 여전히 여고생 같은 앳된 외모를 자랑한다.

지난달 JTBC '아는형님'에 교복을 입고 출연했을 때도 그의 팬들은 "보아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신인 여자 아이돌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주식이 '방부제'(?)인 듯 늙지 않는 뱀파이어 미모로 20년째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보아의 모습을 하단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한편, 보아의 20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많은 후배 가수가 그의 명곡을 리메이크 하고 있다.

엑소의 백현은 '공중정원'을 자신만의 색으로 커버했고,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은 '아틀란티스 소녀'를 리메이크했다.

현재 보아 / JTBC '아는형님'

Instagram 'boa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