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해양경찰청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14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해양경찰에는 해양경찰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이 담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양경찰청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해양경찰 제복을 착용하고 귀염뽀짝한 자태를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몸집보다 큰 구명조끼를 입은 벤틀리는 랜선 이모들의 보호본능을 마구 자극했다.
이날 해양경찰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이와 관련된 게시물이 게재됐다.
'홍보대사' 문구와 환하게 웃고 있는 윌리엄 벤틀리의 비주얼이 새겨진 명찰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또 "8월 1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방사수"라는 글을 남겨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윌리엄, 벤틀리의 제복 자태에 누리꾼은 "너무 귀엽다", "이모 심장 녹는다 녹아"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윌리엄과 벤틀리는 향후 3년간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