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국의 '빵순이', '빵돌이'들이 환호할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측은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 개봉을 기념해 새로운 콤보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 이름은 '오케이 마담 콤보'로 1만원이다.
새 콤보는 팝콘 라지(L) 사이즈 한 개와 탄산음료 미디엄(M) 사이즈 두 잔, 꽈배기 한 개로 구성됐다.
달달하고 고소한 꽈배기는 단품으로 3,500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중독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든든한 한 끼로도 충분할 것으로 보이는 해당 콤보는 서울 강남, 동대문, 마곡, 목동, 상봉, 성수, 신촌, 이수, 경기 고양스타필드, 의정부민락, 분당, 수원, 킨텍스, 인천 송도, 청라 등의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콤보는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조기 품절될 수 있으니, 신상 콤보를 꼭 맛보고 싶다면 방문을 서둘러야겠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 분)이 남편 석환(박성웅 분) 덕에 하와이 여행에 당첨돼 난생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타깝게도 이 부부는 비행기에서 테러 사건에 휘말리며 관객의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