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태도 논란으로 마음고생 중인 김구라, 김병만과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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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김구라가 '정글의 법칙' 국내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2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측은 "김구라가 국내편에 출연을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다수 매체는 김구라가 '정글의 법칙' 국내편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김구라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가 출연할 예정인 '정글의 법칙-헌터와 셰프'는 9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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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김구라와 김병만의 '정글' 인연은 과거 이어졌었다.


과거 2017년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김병만이 "김구라 형님, 자꾸 이렇게 스튜디오에만 앉아 계시면 엉덩이가 처진다"며 "정글로 오시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부터 먼저 보낸 다음에 제가 가겠다"고 답한 바 있다.


약속을 지킨 김구라가 과연 김병만과 정글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달 29일 남희석이 방송 태도를 지적해 논란에 휩싸였다. 김구라는 이후 12일 현재까지도 이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