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학창 시절 로맨스.
넘사벽 비주얼과 달달한 눈빛을 소유한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은 보는 것만으로 심장을 뛰게 만든다.
실제로 이들과 같이 학창 시절을 보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마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수업 시간도 핑크빛 세상으로 보일 것이다.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싶을 만큼 완벽하다는 넷플릭스 하이틴 로맨스 작품 속 남자 주인공을 함께 만나보자.
1. '좋아하면 울리는' 황선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만찢남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송강은 해당 작품에서 황선오 역을 맡았다.
부모의 무관심 속에서 자라 차가운 성격을 자랑하는 황선오는 김조조(김소현 분) 앞에서 달달한 눈빛을 과시하며 로맨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2. '열여덟의 순간' 최준우
싸늘한 무표정으로 좀처럼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전학생 최준우(옹성우 분).
그는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유수빈(김향기 분)을 만나고 역대급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특히 최준우를 연기한 옹성우는 해당 드라마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거듭났다.
3.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장천
최근 국내 리메이크를 확정 지은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해당 드라마는 여고생 천샤오시(심월 분)가 19년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온 장천(호일천 분)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다.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장천은 풋풋한 현실 '남자친구'를 연상케 한다.
4. '키싱부스' 노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키싱부스'는 레전드 하이틴 로맨스물로 손꼽히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중에도 여자 주인공 엘(조이 킹 분)의 남자친구 노아(제이콥 엘로디 분)는 시종일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수 여성의 이상형으로 꼽혔다.
'키싱부스'는 최근 시즌 3 제작을 확정 지었다.
5.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피터
딱 벌어진 어깨와 남성미 넘치는 외모를 자랑하는 피터(노아 센티네오 분)는 극강의 훈훈함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 피터는 라라진(라나 콘도르 분)과 달달한 분위기를 과시하며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했다.
풋풋한 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련한 '첫사랑'이 저절로 떠오른다.
6. '나의 소녀시대' 쉬타이위
배우 왕대륙을 대만의 '첫사랑'으로 만든 영화 '나의 소녀시대'.
해당 영화는 평범한 소녀 린전신(송운화 분)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왕대륙 분)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쉬타이위는 조각 같은 비주얼에 유머 넘치는 성격을 과시하며 여심을 뒤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