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셜록’에 이어 ‘햄릿’으로 변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via BBC, Barbican Centre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가 '셜록'에 이어 '햄릿'으로 완벽 변신했다.

 

8일(현지 시간) 극장 '바비칸 센터'(Barbican Centre)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주인공 '햄릿' 왕자를 역할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단검을 쥐고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상대 배우를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열연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지난 5일 첫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처음 약 46달러(한화 약 5만 4천원)였던 공연 티켓은 온라인상에서 1천 달러(한화 약 116만원)에 재판매 될 정도이다.

 

한편, 연극 '햄릿'은 오는 10월까지 영국 런던에 있는 '바비칸 센터'에서 열린다. 

 


 


 


 


 

via Barbican Centre /Facebook

"Patience is a virtue" sounds like something Polonius would say but we think you'll agree these stunning official Hamlet photos were worth the wait!

Posted by Barbican Centre on 2015년 8월 7일 금요일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