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보는 내내 오금 저리게 하는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물' 6편

인사이트넷플릭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영화에는 가슴 따뜻한 로맨스물부터 배우들 간의 고도의 심리 싸움이 매력적인 범죄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어둡고 침침한 날이면 고도의 심리싸움이 담긴 범죄 스릴러 작품이 눈에 들어오곤 한다.


특히 요즘 같이 꿉꿉한 날엔 어디 나가지 않고도 '안방 1열'에서 넷플릭스로 다수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단 한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다는 넷플릭스 방영 범죄, 스릴러 작품 6편을 소개한다.


1. '마인드헌터'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마인드헌터'


'마이드헌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며, FBI인 존 더글라스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실화 기반의 드라마다.


작품은 수사물이고 실화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당시 1970년대께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명 살인마들이 스토리에 등장한다.


범죄 심리 프로파일링이 정립되지 않은 시대에 처음으로 그걸 만들어가는 이야기라는 점은 흥미를 높인다.


2. '캐치 미 이프 유 캔'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가 출연해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이 영화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치밀한 사기꾼의 행적을 따라가는 이야기가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는 평을 받는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실제 인물이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짧게 담긴다.


3. '나를 찾아줘'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나를 찾아줘'


'나를 찾아줘'는 실종된 아내와 아내를 찾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 과정에서 남편은 아내의 살인자로 오해받기도 하고, 아내의 실종 이유는 극의 흥미를 높인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 쫓고 쫓기는 심리 싸움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4. '아이리시맨'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아이리시맨'


'아이리시맨'은 미국에서 일어난 미제 사건 '지미 호파' 실종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스토리는 마피아의 암살자인 프랭크 시런의 자백으로 만들어졌으며 프랭크와 러셀, 지미 호파 중심으로 극이 흘러간다.


작품의 시대 배경은 미국의 1930년대이며 미국이 대공황을 겪고 있을 당시다. 영화를 보며 시대상도 느낄 수 있어 몰입감을 더한다.


5. '매일 살해당하는 여자'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매일 살해당하는 여자'


'매일 살해당하는 여자'는 극장에서 잔혹한 연출의 연극을 통해 매일 살해당하는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폴라 막사가 죽을 때마다 눈이 뽑히고 목이 잘리는 등 다소 공포스러운 장면이 연출되는데 이런 장면으로 인해 '고어물'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6.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된 작품이며 미국의 유명 연쇄살인범 테드 번디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실적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테드 번디는 최소 30명 이상의 젊은 여성들을 잔혹하게 살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에는 연쇄 살인의 귀공자로도 불렸다고 한다.


영화는 그의 연인이었던 리즈의 시선으로 진행되며 '악마'를 사랑한 여인이 남자의 실체를 알게 되고 그의 행적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는 감정선들이 영화의 몰입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