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섹시한 변호사로 변신한 송중기의 안방극장 복귀가 머지않았다.
2021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tvN 새 드라마 '빈센조'가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을 이유로 한국에 온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송중기는 마피아의 냉혹한 전략가이자 변호사, 콘실리에리 '빈센조 까사노'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번 작품에서 송중기가 맡은 빈센조 까사노는 이탈리아 국적을 가진 엘리트 변호사다.
젠틀하고 깔끔한 송중기의 외모에 이탈리아 감성이 더해져 엄청난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변호사 외에도 마피아 조직의 참모 '콘실리에리'로서의 이중생활도 예고돼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셜 코미디 장르를 표방하며 송중기 외에도 전여빈, 옥택연 등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9일 송중기를 비롯한 전 출연진은 서울 상암동에 모여 '빈센조' 첫 대본 리딩 자리를 가졌다.
송중기는 차가운 매력의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촬영에 앞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송중기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빈센조'는 2021년 상반기에 tvN에서 방송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