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걸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자기 미모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덤덤 스튜디오 / DUM DUM STUDIO'에서는 레드벨벳 예리의 '예리한 방' 10화가 게재됐다.
이날 '예리한 방'에는 예리와 동갑내기 친구인 99년생 스타 위키미키 김도연과 이나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친구를 반갑게 맞이한 예리는 3초 안에 대답하지 못하면 한방차를 시음해야 하는 '예리한 한방 질문' 시간을 가졌다.
예리는 "예쁜 게 죄라면 나는 몇 년 형이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나은은 잠시 생각하더니 "사형이다"라고 답해 팬의 마음을 저격했다.
김도연 역시 미모에 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무기징역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의 마음에 설렘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이 "예리는 몇 년 형 같나"고 묻자, 이나은과 김도연은 입을 모아 "1,300년 형이다. 감옥에서 못 나온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샀다.
독보적인 미모를 지녔음을 본인들도 아는 듯한 이나은이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나은이 속한 에이프릴은 지난달 29일 섬머 스페셜 앨범 '헬로 섬머'(Hello Summer)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