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집사부일체'에서 8억 원이 호가하는 시계를 차고 나와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추성훈이 딸 사랑이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한 손에 노란색 밴드의 시계를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이 착용한 시계는 고가 브랜드로 알려진 리차드밀 제품이며 전 세계에서 50개만 제작된 한정판 시계로 알려져 있다.
해당 시계의 가격은 725,000불로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8억 7,000만 원에 달한다.
이 시계는 팝스타 에드 시런,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 등이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억 소리가 나는 시계의 가격을 접한 누리꾼은 "시계 하나가 8억이다", "그사세다" 등의 반응으로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2011년 딸 사랑이를 얻었다.
사랑이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랜선 이모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