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선명한 레드립은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핑크, 오렌지, 코랄 등의 컬러보다 강렬해 보이는 탓에 쉽게 시도하지 못 하는 이들도 많다.
이런 가운데데 여기 선명한 레드 컬러이지만 또 부담스럽지 않아 코덕들 사이에서 핫한 레드 립스틱이 있다.
바로 색조 장인 나스(NARS)의 시그니처 컬러로 꼽히는 '정글레드(Jungle Red)'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나스 정글레드 립스틱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코덕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나스 세미 매트 립스틱 정글레드는 오래전부터 코덕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혀왔다.
쿨톤, 웜톤에 상관없이 어울려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레드 립스틱인 데다 형광등이 켜진 듯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발림성에 포근하게 마무리돼 각질이 일어나지 않으며 맑고 비비드한 쿨 레드 컬러는 바르는 순간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안쪽에 살짝 발라 블렌딩 해주면 물먹은 듯 청초한 컬러로 데일리로 바르기 좋고 두 세 번 레이어드해 풀립으로 발라주면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으로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소 레드 립에 도전하고 싶었다면 촉촉한 발림성에 너무 쨍하지 않은 클래식 레드 컬러를 자랑하는 '나스 세미 매트 립스틱 정글레드'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