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 어느덧 절반 이상 지나가 버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도 넷플릭스는 비디오 시장을 빠르게 점령하고 있다.
매번 독보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넷플릭스가 9월을 맞아 역대급 라인업을 준비했다.
소름 돋는 스릴러를 비롯해 완성도 넘치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그 주인공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작품들이 과연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올 넷플릭스 9월 공개 예정 작품을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이제 그만 끝낼까 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이제 그만 끝낼까 해'.
해당 작품은 주인공 제이크(제시 플레먼스 분)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부모님을 만나러 간 뒤에 벌어지는 일을 다룬 심리 공포 영화다.
찰리 카우프만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제 그만 끝낼까 해'는 오는 9월 4일 공개된다.
2. '쥬라기 월드:백악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쥬라기 월드:백악기 어드벤처'는 9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영화는 이슬라 누블라의 쥬라기 월드에서 진행되는 '백악기 캠프'에 참가한 여섯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쥬라기 월드:백악기 어드벤처'는 생동감 넘치는 공룡의 움직임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보는 순간 좌중을 압도한다.
3. '래치드'
넷플릭스 '래치드'는 1940년대 미국 정신병원 '루시아'에서 벌어진 비밀스러운 실험을 다루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신병원에 모습을 드러낸 래치드(사라 폴슨 분)는 등장만으로 강렬하면서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당 작품은 오는 9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4. '더 데빌 올 더 타임'
믿고 보는 배우 톰 홀랜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데빌 올 더 타임'.
해당 작품은 도널드 레이 폴록의 소설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더 데빌 올 더 타임'은 오는 9월 16일 공개된다.
5 '보건교사 안은영'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은 정세랑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해당 작품은 귀신을 쫓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보건 교사 안은영(정유미 분)과 한문 교사 홍인표(남주혁 분)가 함께 미스터리한 존재를 퇴마하는 판타지물이다.
대세 배우 정유미, 남주혁의 환상 케미가 기대되는 '보건교사 안은영'은 9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6. '에놀라 홈즈'
'에놀라 홈즈'는 명탐정 셜록 홈즈의 여동생을 주인공으로 하는 수사물이다.
해당 작품은 영국 드라마 '킬링 이브', '플리백'을 연출한 해리 브래드비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에놀라 홈즈'는 9월 중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