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축가 부르려 했는데 'FAKE LOVE'라 못해요"···방탄 진이 친형 결혼식 사회 보며 친 드립

인사이트Instagram 'chltlso'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친형 결혼식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탄소년단 진이 친형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모습이 올라왔다.


이날 밝은 갈색 머리에 단정한 검은색 슈트를 차려입고 결혼식에 참석한 진은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결혼식에는 진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RM과 제이홉이 참석했으며, 가수 이현이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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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과 친분을 자랑하는 이연복 셰프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진은 자신이 축가를 부르고 싶어 했으나 방탄소년단의 노래는 'FAKE LOVE'라는 농담을 해 결혼식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은 15년 지기 '절친'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발매하고 31일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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