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난 7월 여름맞이 업데이트 1탄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동물의 숲'이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섬 주변의 바다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등 여름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여름맞이 업데이트 2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두 번째 여름 업데이트는 밤 하늘에 영롱한 불빛을 수놓는 '8월의 불꽃축제' 시리즈다.
한국닌텐도에 따르면 8월의 매주 일요일 밤에는 북반구를 비롯해 남반구 전체에서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불꽃축제에서는 다양한 아이템 등의 여러 가지 경품이 가득한 '여욱 행운권'을 '여욱 가판대'에서 뽑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광장에 있는 여울을 통해 오리지널 불꽃을 쏘아 올릴 수도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NPC도 등장했다. NPC '몽셰르'에게 자신의 섬을 맡기면 '꿈번지'가 발행돼 누군가의 섬을 꿈으로 볼 수 있고 또 보여줄 수도 있다.
다른 섬의 꿈속이지만 현실처럼 산책도 가능하다. 단, 이 기능은 'Nintendo Switch Online(유료)'에 가입한 유저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는 게 좋겠다.
이외에도 광장의 단말기에서 작성자가 등록한 '마이디자인'과 업데이트를 하면 방안에서도 불꽃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불꽃축제 벽'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누리꾼들사이에서 가장 핫한 소식은 칠석을 기념해 '너굴 쇼핑'에서 '견우와 직녀 옷'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즌에 맞춰 각국의 이벤트를 기념한 색다른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 여름밤, 동물의 숲에 접속해 알록달록한 불꽃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일요일 밤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