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Samsung'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행사 개최 전 신제품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불상사가 발생했음에도 올해 삼성전자 언팩 행사는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바로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기능'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삼성전자 언팩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Your Phone' 앱에 새로 추가된 'Apps' 탭을 이용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PC를 긴밀히 연동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갤럭시 스마트폰과 PC를 따로 연결할 필요 없이 마치 한 기기처럼 연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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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와 연결'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간편하게 스마트폰과 PC를 연동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연결한 후에는 스마트폰에 설치돼 있는 앱들을 PC에서 재로그인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윈도우 작업 표시줄에 고정할 수도 있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의 노트 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노트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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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을 활용하면 갤럭시 스마트폰에 그린 스케치를 간단하게 복사해 붙여넣는 방식으로 아웃룩과 같은 컴퓨터 환경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애플의 최대 장점이자 삼성전자의 약점 중 하나로 꼽혀왔던 '기기 간 연동성' 보완에 성공했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 기존 이용자들은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콜래보래이션은 역대급"이라고 반응하면서 "갤럭시 스마트폰의 가치가 한 단계 올라갔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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