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테이가 '먹방'을 해도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식욕을 드러냈다.
지난 3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테이, 돈스파이크, 이원일 셰프 등이 출연해 '내가 제일 잘 먹어' 특집을 꾸몄다.
이날 테이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삼겹살, 짜장라면을 흡입한 데 이어 디저트로 도넛을 먹기 시작했다.
산처럼 쌓인 도넛 한 수레가 등장하자 테이를 비롯한 6인의 대식가들은 하나씩 도넛을 집어먹기 시작했다.
쟁반 위에 가득 담긴 수 십 개의 도넛들은 설탕이 가득 발린 듯 반짝반짝 윤기를 냈다.
우유가 함께 제공되긴 했지만 분명 아무리 잘 먹는 대식가여도 단맛에 물려 식사를 포기할 만했다.
그러나 오랜만에 도넛을 먹는다는 테이는 계속 행복한 표정으로 입에 도넛을 넣었다.
"너 공연해야지"라며 김숙이 만류헀지만 결국 테이는 "죄송합니다. 너무 맛있어서"라는 말과 함께 8번째 도넛을 입에 넣었다.
이후 21개까지 이어진 테이의 도넛 먹방 레이스는 김숙의 강력한 제지로 겨우 끝이 났다.
도넛의 달콤함에 홀린 테이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진짜 잘 먹는다", "물릴 텐데 잘 먹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