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최시원 트윗 사진서 사라진 자신 본 려욱

via 최시원 트위터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SNS에 올린 사진을 본 려욱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7일 최시원은 트위터에 슈퍼주니어, 샤이니, 수호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나 이 글을 본 려욱은 "나 왜 짜름? 쳇"이라는 멘션을 남기며 토라진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글 게재시 부득이하게 사진이 잘리면서 해당 사진 속 맨 가장자리에 있던 려욱의 모습도 함께 잘린 것.
 

 

 

이후 최시원은 급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아 이런. 급하게 올려서 급정정^^ (왜 하필 려욱이를..)"이라며 "하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했기에 이해해줄거라 믿으며 광저우에서 외칩니다. 자신있어.."라고 전했다.

 

이 모습을 본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명하신 희님께선 려욱이도 동해도 모두 나오게 올린답니다"라며 같은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달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멤버들은 '하이파이브'로 일어난 최시원과 려욱의 갈등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특은 "최시원이 하이파이브를 좋아한다. 너무 많이 하니까 려욱이 하지 말라고 짜증을 냈다"며 당시 려욱의 모습을 따라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시원은 "려욱은 저랑 정말 안맞아요. 제 타입이 정말 아니에요"라며 "좋아하는 동생인 건 사실이다. 근데 제 성향은 정말 아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