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곽도원이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등장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제주도에서 혼자 살고 있는 곽도원(48)의 모습이 담겼다.
곽도원은 제주도에 프랑스 시골집 느낌이 나는 아름다운 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예쁜 집의 외관과 달리 곽도원은 '백수 삼촌'(?) 포스로 잠자리에서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또 곽도원은 버린 가구들을 주워와 활용하고 있었으며, 빨래부터 집 밥까지 야무진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곽도원은 빨래를 널면서도 넘치는 흥에 홀로 가창력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곽동원의 제주 라이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땀을 뻘뻘 흘리며 예초기로 마당의 풀을 잘라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혼자서도 알차게 생활하고 있는 곽도원의 모습이 담긴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곽도원은 오는 19일 첫 코미디 영화에 도전한 '국제수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 관련 영상은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