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63만 먹방 유튜버' 제이제이는 '뒷광고' 1도 안 받는 클린 유튜버였다

인사이트YouTube '제이제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무려 63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인기 먹방 유튜버 제이제이는 '뒷광고' 논란과는 연관이 없는 '클린 유튜버'였다.


지난 7일 유튜버 제이제이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뒷광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이리저리 물밀듯 속속들이 터져 나오는 일들에 큰 아쉬움을 느낀다"라면서 과거 공정거래위원회장과 함께 촬영한 영상 링크를 공유했다.


해당 영상 또한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음을 언급한 그의 설명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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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제이제이'


제이제이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합작한 해당 영상에는 이른바 '뒷광고'라 불리는 기만 광고에 대한 주의 사항이 소개돼 있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기만 광고는 기본적으로 소비자가 알아야 할 중요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을 말한다"며 기만광고의 핵심 개념을 이야기했다.


이후 영상은 뒷광고의 교과서와 같은 제이제이의 재연이 이어져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다.


제이제이는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으면 직접 영상을 통해 이야기하거나 문구로 고시를 해야 한다"면서 유튜버들이 지켜야 할 지침에 대해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팬들을 기만하는 행동을 하지 않고 양심적으로 유튜브를 운영해온 제이제이의 모습에 "구독한 내가 자랑스럽다", "멋지다", "역시 믿고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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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agician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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