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샤이니·인피니트 비하 논란' 홍빈, 빅스 탈퇴했지만 트위치서 혼자 활동한다

인사이트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그룹 빅스에서 탈퇴한 홍빈이 트위치 방송을 통해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7일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카페를 통해 "7일 홍빈 군이 팀 탈퇴 의사를 밝혀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빅스는 홍빈을 제외한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사이트빅스 공식 팬카페


인사이트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의 입장 발표 후 홍빈은 자신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


그는 "계약 해지가 됐고, 저는 젤리피쉬 소속이 아니다. 저는 개인 방송을 전처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홍빈은 "빅스였을 때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팬카페에 글을 올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 글로 팬카페를 더럽히고 싶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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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트위치


앞서 홍빈은 지난 3월 술에 만취한 채 자신의 트위치 계정을 통해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샤이니, 인피니트 등 타 가수들의 무대 영상을 보며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빅스로 데뷔한 홍빈은 '콩비니'라는 닉네임으로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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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RealVI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