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영화 '존 윅'의 팬이라면 지금 바로 주목하자.
과감하고 화려한 액션 신으로 매번 관객들에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영화 '존 윅'이 속편 '존 윅 4'와 '존 윅 5'로 돌아오니 말이다.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존 윅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가 존 윅 5의 제작을 공식 확정했다고 전했다.
영화 '존 윅'은 은퇴한 전설적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복수극을 그렸다.
세계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영화 '매트릭스' 등 수많은 작품에서 스턴트와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맡았던 채드 스타헬스키(chad stahelski)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며 무술 감독이 만든 영화인만큼 리얼하면서도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라이온스게이트 CEO 존 펠트하이머(John Feltheimer)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내년 초 앞서 제작을 확정한 존 윅 4와 5를 연달아 촬영한다.
존은 "현재 존 윅 4, 5의 대본을 준비하느라 매우 바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제작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존 윅 4가 2022년 5월 27일 개봉 예정이며 존 윅 5의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 팬들은 "빨리 보고 싶다", "나한테는 어벤져스보다 존 윅이다", "인생 액션 영화 또 나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2022년 4월 영화 '매트릭스 4'로 먼저 영화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