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뿌리는 순간 청량함이 가득 퍼져 기분까지 좋아지는 향수를 찾고 있는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향기를 지닌 것으로 유명한 제품을 소개한다.
이미 '덕후'들 사이에서는 꼭 껴안아 주고 싶어지는 향으로 유명한 토스의 베이비 토스 오드코롱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베이비 토스 오드코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흔히 우리가 꿈꾸는 비누향기, 샤워 후 뽀송뽀송한 향기를 잘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포근하면서 은은한 향이 한 번 맡으면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적당히 파우더리한 느낌에다 상큼함을 한 방울 섞은 듯하다.
특유의 쨍한 향기로 코가 아픈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 제품은 부드럽고 상큼한 향기가 난다.
비주얼 또한 독특하고 귀엽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에 곰돌이 모양 디자인은 한 눈으로 봐도 깜찍함을 뽐낸다.
곰돌이 향수에 씌워진 하늘색 모자 안에 스프레이 입구가 숨겨져 있다. 책상 위에 두기만 해도 예뻐 인테리어용으로도 딱 맞다.
10대나 20대 초반의 여자들이 사용하면 향수 같지 않고 살냄새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깨끗하면서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향을 찾고 있었다면 이 향수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