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명품백을 연상케할 정도로 고급스러움이 뚝뚝 떨어지는 입생로랑 신상 쿠션이 국내에도 출시된다.
다음달 7일 입생로랑은 가죽 쉐브론 디자인을 적용한 '뉴 엉크르 드 뽀 쿠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쉐브론 디자인이란 가죽을 'V' 라인으로 박음질하고 속을 채운 형태로 입생로랑의 '쉐브론 클러치', '모노그램 마틀라세', '루루백' 등 고가의 백에서 주로 쓰였다.
200만원을 호가하는 명품백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이 쿠션팩트에 적용된 것이다.
여기에 입생로랑의 'YSL' 금장 로고까지 콕 박힌 고급스러움으로 소장욕구를 마구 자극한다.
'뉴 엉크르 드 뽀 쿠션'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결점 커버력이나 뽀송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고 벌써부터 입소문이 났다.
기존 '엉크르 드 뽀 쿠션'보다 피부 표현 유지력이나 새틴 광채가 업그레이드 됐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끈끈함 없고 가벼운 발림성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 하는 요즘 사용하기 딱 좋다는 후문이다.
총 8가지 컬러로 실핏줄이 비칠 정도로 하얀 피부도, 진하게 태닝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보떼 리서치 쿠션 판매 기준 5년 연속 백화점 1위 럭셔리 쿠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베스트 셀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