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가짜사나이'로 대박을 터트린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이 당분간 휴식을 선언했다.
지난 6일 트위치 스트리머 공혁준의 생방송에 출연한 김계란은 건강 악화로 인해 당분간 시골생활을 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계란은 "갑상선과 내분비계 쪽이 많이 안 좋아져서 피 검사를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스트레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건강이 너무 안 좋다"라고 몸 상태를 설명했다.
평소 지병이었던 갑상선 항진증의 악화로 건강이 망가진 김계란은 귀농을 계획하고 있었다.
김계란는 "18,000평짜리 사유지에서 도와준다는 의견을 밝히셔서 공혁준과 함께 귀농 생활을 할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8,000평짜리 사유지는 강을 건너야만 갈 수 있는 무인도 같은 공간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상태이다.
김계란은 "유튜브는 잠시 쉬어가면서 소, 닭, 돼지 등을 키우는 근황을 전해드릴 것 같다"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계란이 형 아프면 안 돼", "진짜 몸 관리가 우선입니다", "빨리 완치해서 건강한 모습 보여줘"라며 김계란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와 동시에 "근데 귀농 생활 너무 재밌을 것 같은데?", "콘텐츠 괴물이다 진짜", "벌써 기대가 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짜사나이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계란은 스케일을 2배로 키운 가짜사나이 2기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