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에이바'가 제시카 차스테인의 본격 액션 연기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할리우드 명배우진 콜린 파렐, 존 말코비치, 지나 데이비스까지 가세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이 영화는 타깃 제거 100% 킬러 '에이바'가 작전 도중 금기를 어기게 되고, 조직의 제거 대상이 되면서 '죽거나, 죽이거나' 살기 위한 본능을 깨우는 액션이다.
콜린 파렐은 '신비한 동물사전', '토탈 리콜', '더 랍스터' 등 장르불문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세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비밀리에 '에이바' 암살을 명령한 조직 보스 '사이먼'을 맡아 입체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제시카 차스테인과의 뜨거운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시카 차스테인과 펼치는 다이내믹한 액션신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명불허전 레전드 배우 존 말코비치가 숨은 조력자 ‘듀크’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에이바'를 타깃 제거 100% 킬러로 키워낸 캐릭터를 연기한 존 말코비치는 미묘한 감정선을 강렬한 눈빛과 디테일한 표정으로 그려내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델마와 루이스'의 '델마'역으로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지나 데이비스까지 출연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지나 데이비스가 '에이바' 엄마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스토리를 한층 강렬하게 완성시켰다.
이름만으로 신뢰를 더하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는 '에이바'는 오는 9월 개봉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은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