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실버 치어리더의 기분 좋은 도전기를 담은 힐링 코미디 영화 '치어리딩 클럽'이 9월 극장가를 찾는다.
이 영화는 웰다잉을 위해 실버타운에 입주한 마사가 7명의 이웃들과 함께 오랜 꿈이었던 치어리딩 도전기를 담은 힐링 코미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사(다이안 키튼)를 중심으로 화려한 치어리더 복장에 나이가 무색할 만큼 긍정적인 활력을 뿜어내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쾌한 그녀들의 힐링 코미디'라는 카피는 이들이 전할 신선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9월_무대를_뒤집어_놓으셨다'라는 개봉고지는 그녀들의 화려한 무대와 어깨를 들썩이는 음악에 맞춰 출 칼군무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북클럽' 다이안 키튼,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재키 위버, '루머의 루머의 루머' 앨리사 보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신구 여성 배우들의 만남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치어리딩 클럽'은 영국아카데미부터 미국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은 물론 골든글로브시상식 뮤지컬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쥔 베테랑 배우 다이안 키튼의 열연을 다시 한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미디, 스릴러,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호주 대표 여배우 재키 위버의 화려한 입담과 재치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기부터 엔딩까지 완벽"(RogerEbert.com),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영화"(Cine Premiere), "다이안 키튼과 재키 위버의 완벽한 케미스트리"(ABC Radio Brisbane) 등 극찬을 받아 영화적 재미와 작품성,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본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증명했다.
2020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할 힐링 코미디 '치어리딩 클럽'은 오는 9월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