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자두, SNS 통해 “강두오빠 미안해” 사과

via (좌) 자두 인스타그램, (우) MBC '궁S' 

 

자두가 '라디오스타'에서 강두를 언급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6일 자두는 자신의 SNS 계정에 "덕은이(자두)와 용식이(강두) 조만간 만나기로 했어요. '자두'하고 외치면 '강두'하고 돌아오는 메아리 같은 사람인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긴 스토리를 내가 잘 풀어내지 못해 나간 몇 마디의 단편성과 가벼움 때문에 행여 강두 오빠의 마음이 어렵진 않았을까 잠을 설쳤다"며 "용식이 오빠 만나면 변함없는 오빠의 인물 자랑 인증샷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자두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강두와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다며 "연락처를 몰라 결혼식에도 못 불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자신의 발언이 화제가 돼 강두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자 강두에 대한 사과를 SNS를 통해 남긴 것이다.

 

한편 자두는 해시태그(#)를 통해 '오빠 미안해', '자두s 사과', '여린 주부 마음 철렁했다오'라고 남겨 미안한 마음을 거듭 언급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