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발레리나로 활동 중인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스테파니가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의 연애 스토리를 밝힌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재능 부자 4인방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이 출연하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테파니는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와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이날 스테파니는 걸그룹 활동 후 현재 LA 발레단에 합격해 소속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스테파니는 최근 메이저리그 전설이기도 한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스테파니는 "친구로 8년이나 지내다 만나게 됐다"라고 남자친구와 만남을 회상하면서도 "우리 엄마랑 나이 차이가 4살 밖에 안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오랜 친구에서 올 초 '오늘부터 1일', 연인 관계를 확인한 순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브래디 앤더슨은 올해 56살로, 33살이 된 스테파니와 2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이날 스테파니는 23살 연상임에도 세대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 등을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연인의 독특한 매력과 탄탄한 몸매가 담긴 영상을 공개해 '라디오스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안영미는 "부러우면 지는 건데 좀 부럽네"라고 감탄했다고 해 23살 나이를 뛰어넘은 연인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한편 스테파니의 연애담이 담긴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