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무한도전
시청자들이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으로 '정형돈-혁오 밴드'를 꼽았다.
7일 음악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고객 1만 60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형돈과 혁오 팀이 41%의 득표율로 1위에 선정됐다.
이어 2위에는 20%의 득표율을 받은 GD&태양과 광희팀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아이유와 박명수 팀(17%), 4위는 자이언티와 하하 팀(11%), 5위는 박진영과 유재석 팀(6%), 6위는 윤상과 정준하 팀(2%)이 차지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2009년 에픽하이, 2011년 정재형, 2013년 지드래곤 등 매 가요제마다 파트너를 스타로 만들며 '가요제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에 이번에도 정형돈이 파트너 혁오와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희나 기자 heena@ini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