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흥행 보증수표' 이병헌X박보영X박서준, SF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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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이병헌과 박보영이 엄태화 감독의 신작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캐스팅됐다.


4일 이병헌과 박보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인사이트에 "두 배우가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다크한 SF 영화로 엄태화 감독이 '가려진 시간'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새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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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조합의 이병헌, 박보영이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큰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찍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리는 '흥행 보증수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병헌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남배우이며, 박보영 역시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등을 히트시킨 티켓파워를 지닌 스타다.


이병헌은 현재 송강호, 전도연과 함께 영화 '비상선언' 촬영 중에 있으며, 박보ㅇ영은 지난 2018년 영하 '너의 결혼식' 이후 컴백작을 고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내년 3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콘트리트 유토피아'에는 이병헌, 박보영을 비롯해 배우 박서준도 합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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