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야바위꾼' 강아지 토토의 귀여움이 시청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야바위꾼 강아지 토토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토토는 이수근의 빠른 손놀림에도 주사위가 든 컵을 바로 맞히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동글동글한 외모에 아장아장 걸으며 주사위가 든 컵을 맞추는 토토의 모습은 시청자를 단번에 설레게 했다.
토토는 이수근의 연속된 도전에도 계속해서 주사위를 맞추는데 성공했고, 이수근은 "얘는 어디 데리고 다녀도 되겠다"며 토토의 실력을 칭찬했다.
토토의 보호자는 토토가 야바위꾼이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그는 "토토가 어렸을 때 티비를 많이 봤는데, 사람들이 티비를 오래 집중해서 보면 천재라고 하더라. 그러던 중 외국에서 야바위하는 고양이를 보고 도전해봤는데 잘하더라"라며 야바위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토토는 이수근의 방해공작에 살짝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설욕전에 성공하며 '야바위꾼'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