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gookju'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블랙핑크 제니의 헤어스타일을 오마주 했다.

4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스타일 체인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련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이국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국주는 정갈하게 가르마를 탄 머리에 화려한 헤어핀으로 포인트를 줬다.

Instagram 'jennierubyjane'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그의 모습은 블랙핑크 제니를 연상케 했다.

앞서 2018년 'SOLO' 활동 당시 제니는 화려한 헤어핀을 착용했다.

이국주는 제니의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보고 오마주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jennierubyjane'

Instagram 'gookju'

이에 이국주는 "같은 머리 다른 느낌"이라는 문구를 추가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웃프다", "다른 느낌인데 나쁘지 않다",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국주가 출연 중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Instagram 'gook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