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마지막 작전' 나서는 교수+범죄자 그린 '종이의 집 5' 촬영 시작

인사이트넷플릭스 '종이의 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시즌5가 돌아온다.


3일 넷플릭스 측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범죄 드라마 '종이의 집 5' 제작진이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종이의 집'은 천재 교수와 범죄 전문가들이 스페인 조폐국을 점거, 수억 유로를 인쇄해 도주하는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그려낸 화제작이다.


'종이의 집'은 조폐국 사건 이후 다시 모인 일당들이 스페인 국립은행 지하 30m에 보관된 95톤의 금을 훔치기 위해 펼치는 새로운 작전을 담은 시즌 3와 4까지 넷플릭스 대표 인기작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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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5'는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지며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에서 촬영된다.


'센스8'의 리토 역으로 익숙한 미구엘 앙겔 실베스트르와 스페인 최대 영화상인 고야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라이징스타 패트릭 크리아도가 투입돼 이야기에도 변화가 생긴다는 전언이다.


'종이의 집 5' 총괄 제작자 알렉스 피나는 "이들의 사투가 극한으로 치닫으면서 지금껏 가장 흥미진진한 시즌이 될 것"이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경찰과 정부군의 강력한 대응으로 전에 없던 위기에 처한 교수와 일당들이 세상을 뒤흔들 마지막 작전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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