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미친 듯이 재밌다고 난리 나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해버린 영화 '강철비2'

인사이트Instagram 'lotteent.movie'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영화 '강철비: 정상회담'이 100만 관객을 돌파해 누리꾼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강철비2)은 23만 1,222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101만 9,693명이 됐다.


이 영화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한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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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봉 전부터 2017년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강철비' 속편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작을 연출했던 양우석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의 기대에 부응했다.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 정우성, 곽도원은 각각 대한민국 대통령, 북한 호위총국장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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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과 함께 출연한 유연석 배우는 북 위원장 역을 맡아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개봉 이후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긴 '강철비2'가 앞으로 어떤 흥행 질주를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은 현재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