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스칼렛 요한슨과도 사귀더니"···자기 '딸'보다 어린 20대 여친과 결혼한 '59세' 숀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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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아이 엠 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 숀 펜이 31살 연하 여자친구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숀 펜(59)이 레일라 조지(28)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레일라 조지는 숀 펜의 딸인 딜런(29)보다도 1살 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숀 펜의 친구인 아이리나 메다보이가 SNS에 축하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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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마돈나 / Instagram 'madonna'


아이리나 메다보이는 SNS에 "펜과 레이나 조지가 결혼하게 돼 너무 기쁘다. 가족이 돼 줘서 너무 고맙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숀 펜의 결혼반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많은 이들은 무려 3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한편, 숀 펜의 연애사는 매우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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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순서대로 스칼렛 요한슨과 샤를리즈 테론 / GettyimagesKorea


숀 펜은 1985년 세기의 디마 마돈나와 결혼했지만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996년 그는 미모의 여배우 로빈 라이트와 재혼했지만, 2010년 헤어지고 말았다.


숀 펜은 이후에도 스칼렛 요한슨, 샤를리즈 테론 등과 교제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전 세계에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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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숀 펜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