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닥터 지바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따갑게 쏟아지는 자외선 탓에 피부 노화가 걱정되는 가운데 '동안' 미모를 유지 중인 50대 여성이 방송에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과거 채널A '닥터지바고'에는 피부와 혈관 나이를 거꾸로 돌린 백정원 씨가 출연해 동안 미모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백정원 씨는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얼굴을 갖고 있었다.
그가 품에 안고 등장한 아이의 정체가 아들이 아닌 손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채널A '닥터 지바고'
마사지를 자신의 동안 미모 비결로 꼽은 '초동안' 할머니 백정원 씨는 화장대에 앉아 자신만의 눈가 주름 관리 '꿀팁'을 소개했다.
그는 오직 손가락 만을 이용해 눈가 주름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이른바 '다리미 마사지' 방법을 설명했다.
눈썹 시작 지점부터 끝까지 꼬집으며 마사지를 시작한 그는 실제로 다리미 하듯 눈 주위를 손가락으로 펴면서 주름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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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문가로 출연한 강현영 피부과 전문의는 "접혀 있는 피부가 흉터처럼 남으면서 생기는 게 주름"이라며 실제로 백정원 씨가 소개한 비법이 주름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마사지 테라피스트 역시 "노폐물 배출과 혈액 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눈가 주름 예방은 물론 눈의 피로가 풀리는 효과도 기대 가능하다"라면서 백정원 씨의 '다리미 마사지'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백정원 씨는 탱탱한 혈관과 피부 유지를 위해 '복어 껍질 묵'을 즐겨먹는다고도 전했다.
복어 껍질에는 콜라겐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어류 콜라겐은 육류 콜라겐보다 흡수율이 높아 아름다운 얼굴을 유지하는데 더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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