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 2TV '해피투게더3', 유상무 페이스북
개그맨 유상무가 큰 화제를 모았던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유상무가 출연해 과거 진행했던 생일이벤트를 언급했다.
유상무는 "1차 이벤트 당시 24시간 동안 8000만 번 '유상무 잘생겼다' 검색어가 조회됐고 80만명이 당첨됐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중복 당첨자를 제외하고 총 24만 잔, 커피 값으로 8억을 썼고 메시지 발송비만 8000만원이 들었다"고 전했다.
장도연이 "이러다 유상무씨 갑자기 없어질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 6월 12일 생일 당시 '유상무 잘생겼다' 검색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 번호의 뒷 번호가 39로 끝난 사람들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