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혼성그룹 싹쓰리가 또다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싹쓰리가 블랙핑크, 화사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싹쓰리는 음원과 음반, 시청자 위원회와 라디오 동영상, 글로벌 투표, 문자 투표 등을 합산한 결과 1위에 올랐다.

싹쓰리는 글로벌 투표에서 블랙핑크에 밀렸지만 생방송 문자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MBC '쇼! 음악중심'

그러나 싹쓰리의 팬들은 기쁜 1위 소식임에도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싹쓰리가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싹쓰리는 지난주 '쇼! 음악중심'에서 처음으로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다.

MBC '쇼! 음악중심'

지난달 30일에는 Mnet '엠카운트 다운'에서 무대를 가졌지만 이후 싹쓰리의 음악 방송 출연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음악 방송 출연이 더 이상 어렵지 않겠냐는 반응이 나온다.

그럼에도 팬들은 싹쓰리가 다시 한번 음악 방송에 나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길 기원하고 있다.

MBC '쇼! 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