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아빠 홍보'를 위해 KBS를 찾았다.
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샘 아빠 홍보대사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샘 해밍턴은 아들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들고 KBS 방송국으로 향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이날 아빠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샘 해밍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윌리엄은 한시도 쉬지 않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샘 해밍턴 홍보에 나선다.
반면 벤틀리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다른 이들이 자기를 찾아오게 만든다.
엉뚱한 벤틀리의 매력은 KBS 사장실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KBS 대장을 찾아 사장실에 찾아갔다.
그곳에서 벤틀리는 자유롭게 뛰어다니더니 사장님이 평소 앉는 소파에 앉아 편하게 쉬었다.
부탁하러 간 목적은 잊은 채 편하게 누워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 '보스 베이스' 속 주인공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윌리엄과 벤틀리가 사고 치지 않고 무사히 샘 해밍턴을 홍보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41회는 익일(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