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삼시세끼 '배달음식'으로 해결한다는 최우식..."장 너무 안 좋아졌다"

인사이트tvN '여름방학'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여름방학' 최우식과 정유미가 식습관을 고백하며 한층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건강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배우 최우식과 정유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야외에서 식사를 하던 중 정유미는 "확실히 이곳에 있으면서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원래 아침을 챙겨 먹지 않는데 여기 있으면 늦은 아침 식사라도 꼭 하게 된다"고 강원도 고성에서의 생활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의 말에 공감한 최우식은 "원래 루틴보다 건강해졌다. 나는 아침식사도 배달음식으로 해결할 정도로 끼니를 배달음식으로 거의 해결한다"면서 "그래서 장이 많이 안 좋아진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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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여름방학'


이어진 인터뷰 장면에서도 최우식은 배달음식으로 인한 건강 악화에 대해 털어놨다.


배달음식이 주된 식사라는 그는 "새벽에 너무 일찍 일어나면 배달음식을 못 시킨다. 그러면 저녁 늦게 시킨 배달음식 남는 걸 먹는데 속이 좋지 않다"고 식습관을 소개했다.


그렇게 평소 자신들의 식습관을 되돌아본 두 사람은 평소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자고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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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여름방학'


정유미는 "평소에 먹는 것보다 더 건강한 음식들을 해먹겠다"고 다짐했고 최우식은 "운동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배달음식 때문에 장이 안 좋다고 고백한 최우식에 누리꾼들은 "배달음식이 나쁜 건 아니지만 자극적인 음식으로 끼니를 다 해결하면 분명 몸에 안 좋다", "나도 자취하면서 장이 안 좋아짐", "최우식이랑 나랑 상황이 완전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tvN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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