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나 혼자 산다' 성훈과 장도연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복숭아 농장 봉사 활동에 나선 손담비, 성훈, 장도연,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네 사람은 막간을 이용해 '손뼉치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때 성훈과 장도연은 함께 게임을 하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중 성훈의 손이 장도연의 가슴 가까이로 향했고, 장도연은 자신의 가슴을 쳐다보며 깜짝 놀랐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 역시 흥분했고, 박나래는 "너 잘 걸렸다"라고 말하며 성훈의 멱살을 잡았다.
성훈은 자신이 장도연의 가슴을 쳤다고 오해를 받자 "진짜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강하게 해명했다.
이 말에 장도연과 박나래는 더욱 흥분했고, 두 사람은 성훈을 벽으로 밀어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뭘 알아. 아무것도 모르면서"라고 소리쳤다. 박나래 역시 "무슨 소리 하는 거냐. 이 안에 무궁무진한 게 많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잠시 흥분을 가라앉힌 장도연은 "카메라 각도 때문에 가슴을 친 것처럼 보인 거다. 사실은 갑자기 손바닥이 마주치는 바람에 놀라서 쳐다본 거다"고 설명했다.
손뼉치기 게임 하나로 왁자지껄한 케미를 연출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1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