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드디어 오늘(31일), 한국 vs 중국 자존심 건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 열린다

인사이트오버워치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한국과 중국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라이벌전을 시작한다.


최근 아프리카TV는 오늘(31일) 오후 7시부터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의 한국어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은 컨텐더스 코리아 1, 2위 팀과 컨텐더스 차이나 1라운드 우승 및 준우승팀이 대결하는 이벤트성 경기다.


한국에서는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우승팀인 'O2 Blast'와 준우승팀 'Runaway'가 참여한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YouTube '오버워치'


한국팀과 경기를 펼칠 중국팀은 'The One Winner(T1W)', 'Team CC'다.


'O2 Blast'는 지난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과 플레이오프에서 수준급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막강한 팀이다.


이들은 이번 한중 라이벌전에서 약 150만 원의 상금을 놓고 두 중국팀 중 컨텐더스 차이나 1라운드에서 우승한 팀과 맞붙는다.


준우승을 차지했던 'Runaway'는 약 80만 원의 상금을 놓고 컨텐더스 차이나 2라운드 준우승팀과 격돌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생방송 캡쳐


4팀 모두 이미 각국에서 전통적인 강호로 알려진 명실상부 오버워치 끝판왕들이다.


이들이 자국의 자존심을 걸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예고한 가운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모인다.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은 아프리카TV 내 오버워치 컨텐더스 공식 방송국에서 생중계되며 선수 및 스텝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컨텐더스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