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osh Nasar / YouTube
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 과도한 스킨십을 하려는 커플을 방해한 남성의 행동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유튜브에는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에서 개그맨과 연기자로 활동하는 조시 네자르(Josh Nasar)가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조시의 등 뒤에 서있는 한 커플이 키스를 한 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조시는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의 모습을 영상에 담으며 "모두가 너희를 보고 있다"라는 내용의 노래를 큰 소리로 부르기 시작한다.
계속된 조시의 특이한 행동에 이상하게 느껴졌는지 커플은 스킨십을 자제하고 조시를 보며 민망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영상 말미에는 조시의 다소 밉지 않은 행동에 승객들은 격렬히 환호하며 그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괴성에 가까운 그의 노래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며 2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ia Josh Nasar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