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살면서 밥 '두 그릇' 먹은 적 없다"는 딘딘 말에 "어디 아팠냐"며 진심으로 걱정한 문세윤

인사이트KBS2 '1박2일 시즌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맨 문세윤이 한 번도 밥 두 그릇을 먹어본 적 없는 딘딘의 건강을 걱정했다.


과거 KBS2 '1박2일 시즌4'에는 새해를 맞아 천안으로 MT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천안 MT에서 문세윤과 딘딘을 비롯한 멤버들은 치열한 점심 복불복 게임 끝에 전원 식사라는 쾌거를 따냈다.


차가운 서해 바다에서 혈투를 마치고 돌아온 멤버들은 간장 게장, 양념 게장, 게국지 등이 차려진 호화로운 꽃게 한 상차림을 대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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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2일 시즌4'


눈이 휘둥그레진 멤버들은 각자 짝을 맞춰 2인상 구성에 자리했다.


'밥 도둑' 게 요리 한 상 앞에서 멤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밥을 흡입했다. 심지어 라비는 밥 한 공기를 추가로 주문하기까지 했다.


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라비에게 "라비 씨 원래 두 그릇식 드세요?"라고 물었다.


라비는 "몇 년 만에 먹는다. (두 공기를 먹었던) 기억은 거의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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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2일 시즌4'


이를 들은 문세윤은 "두 그릇 먹은 게 기억이 안 난다고?"라고 되물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여기에 딘딘이 "난 살면서 두 그릇 먹어본 적이 없어"라고 말해 대식가 문세윤을 혼란에 빠드렸다.


문세윤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과 함께 "왜? 어디 아팠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해당 에피소드를 접한 누리꾼은 "게장이면 두 그릇 가능하다", "문세윤 반응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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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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