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강다니엘이 섹시한 흑발을 과시했다. 동화를 막 찢고 나온 왕자님 그 자체라는 평가가 나왔다.
29일 오후 강다니엘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도트 블라우스에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재킷을 입고 있다. 다만 화려한 패션에도 눈길이 가는 건 그의 독보적인 비주얼이었다.
흑발로 변신한 그는 붉은 계열의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마젠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과 몽환적인 조명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사랑해", "왕자님", "진짜 잘생겼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오는 8월 3일 새 앨범 '마젠타'를 발매한다. '마젠타'는 컬러 프로젝트의 첫 단추였던 '사이언'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여름의 뜨거운 태양 볕과 같은 색을 입고 또 한걸음 성장한 강다니엘의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첫 앨범에서 청량함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젠타에 앞서 25일에는 솔로 데뷔 1주년 기념 온택트 팬미팅 '다니티스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