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KBS 아나운서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이후 볼보 차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아찔한 사고에서 큰 부상을 피한 이들이 탑승했던 자동차가 볼보라 알려졌기 때문이다.
'안전의 볼보'라는 명칭이 붙을 만큼 안정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는 볼보.
16년 동안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볼보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CF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높은 안전성으로 박수를 받는 볼보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CF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은 한 눈으로 봐도 충격 그 자체다. 지난 2월 볼보는 업계 최초로 4종의 신규 트럭을 동시에 출시한 바 있다.
볼보는 트럭 4대로 탑을 쌓고 그 위에 사장을 세워 운전하는 영상을 찍었다. 높이 15m의 트럭 탑 위에 사장이 서서 비바람을 맞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무섭고 두려울 법도 하지만 사장의 얼굴에서는 근엄함만 보일 뿐이다. 떨림보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 모습이다.
특수 효과 같아 보이는 부분들이 많지만, 이는 스웨덴 예테보리 외곽의 시험장에서 촬영됐으며 트럭을 크레인으로 한 대 한 대 올려 직접 촬영했다고 전해졌다.
2013년에 공개한 다수의 광고 영상에서도 볼보의 안정감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절벽에서 햄스터가 운전하는 모습, 크레인으로 옮겨지는 트럭 위에 서 있는 사장의 모습, 땅속에 갇힌 사람을 그대로 통과하는 모습 등을 모두 볼 수 있다.
아래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볼보의 CF 영상들을 모아봤으니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