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수많은 이의 기대를 모은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과 동시에 관객의 호평을 얻고 있다.
29일 '강철비2: 정상회담'(강철비2)은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 스크린에 빛을 내기 시작했다.
'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한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본 작품은 개봉 전부터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 2017년 개봉해 약 4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강철비'의 후속작인 '강철비2'는 양우석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들었다.
그는 매끄러운 전개와 밀도 높은 서사로 극장가를 찾은 관객의 마음을 홀렸다.
영화에 출연하는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배우 역시 절제된 연기로 이야기를 쫄깃하게 그려나가 관객의 찬사를 얻고 있다.
작품을 관람한 이들은 "잠수함 액션 대박", "연기, 연출 모든 게 다 좋은 영화", "코로나 이후 제일 재밌다"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개봉과 동시에 보는 이의 마음을 훔치기 시작한 '강철비2'가 앞으로 어떤 흥행세를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은 현재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